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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꾸이의 일상

🌈 스타벅스 서머레디백 (인천 서구)







이게 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초반엔 받을생각 1도 없었는데
너무 난리들이라 아 나는 그린을 가져야겠어!
스타벅스는 핑크보단 그린이지!

라는 생각으로 프리퀀시 수집을 시작했다
내가 커피를 사마신것보다
주변에서 프리퀀시 보내줘서 모은게 더 많다.


하필, 레디백 거의 끝물에 욕심생겨서 ㅋㅋ

첫 도전은 6월 18일
우리동네 우리집앞 스타벅스는 월 목 토
입고된다는 소식을 맘카페와 블로그 검색을 통해
알아냈고, 7시 오픈이라 한시간전에
가면 되긋지~하고 6시에 슬슬 출발
ㅋㅋㅋ6시5분도착했는데 사람 너무 많아서..
이날 내 앞에앞에앞에앞에서 짤림..

두번째 도전 6월 25일
아 좀 일찍 가보자!! 하고 새벽5시30분에 나감
설마 사람 있겠어 라는 생각을 완전히 부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13번째 였고
어차피 난 그린을 받으러 간거라
핑크8개 입고/ 그린8개 입고
다행이도 그린을 받을수 있었다

이날 좀 신났음..
핑크는 앞에서 다 가져가셔서
내앞,뒤 아주머니 ㅜㅜ 한시간넘게 기다리다
핑크 못받는다고 그냥 가셨다..


근데 그린받고 나니 핑크가 아른거림..
게다가 핑크가 끝이라는 소문이..
수금일 입고 매장은 일요일이 마지막(6/28)
월목토 입고 매장은 월요일이 마지막(6/29)

그래서 아.. 일단 프리퀀시를 좀더 모아봄
목요일에 그린 받아왔는데 목요일 오후에
프리퀀시 다모음
내친구들 너무 사랑해❤️


이모는 첨에 레디백 받아서 엄마한테 엄청자랑함
엄마도 갖고싶다고 함.. 울엄마는 핑크 좋아함
친구가 엄마꺼두 받아주라구 프리퀀시 구해서
나에게 보내줌 ㅜㅜ 감덩...

남편과 함께 출동하기로함..
1인1개 받을수 있기에
(간혹 어느 지점엔 혼자와서 남편것도 달라고
떼쓰고 🐶진상 부리는 아줌마들도 많다던데
쪽팔리고 창피하니까 그런짓좀 하지맙시다
그런사람들은 굳이 이번 말고도 어디가서도
그런 🐶쪽팔리는짓 하고 다니시겠죠)


주말이라, 일찍나가자.. 새벽3시에 나갈까 하다가
서울에서 인천까지 가방받으러 온
동생친구(일명 객식구)가 있어서
오는길에 들려서 사람있나 보고오라함ㅋㅋ
사람없데서 4시에 나가기로하고 밤샘..^_^

새벽4시 출바알 :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람있음.. 두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벽 3시30분에 오셨다곸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나3번째 남편4번째 객식구5번째
나란히 앉아 기다리기..


우리가 너무 웃겨서 이게 뭐라고 이새벽에 ㅋㅋ
인증샷 찍구: )

매장안에 박스확인
레디백 그린은 초록테이프, 핑쿠는 빨간테이프로
붙여져있어서 확인해봄
눈에 보이는건 핑크4개 그린8개...
아 다행이다 나랑 남편까지 핑크 받을수 있겠다
일단 핑크 확보 했다는 마음에 신남
ㅋㅋㅋㅋㅋㅋ
내가 4시에 도착한 이후로
사람들 줄줄이 왔고 사람수 보고 여기서 핑크 못받겠다
빠른판단 하신분들은 다른지점으로 뛰어가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디백은 쩌~~끝에, 맨앞쪽은 체어>

( 안보이는곳에 핑크4개 더있어서
오늘도 핑크8/그린8 입고였다)


저번에 받았던 내 그린+ 오늘받은 핑크2,그린1
ㅋㅋㅋㅋㅋㅋ



영롱하다 영롱해
어차피 엄마랑 객식구는 박스 필요없데서
박스 구겨진거 보내고 ㅋㅋㅋ
난 박스까지 깨끗한걸로 : )



두번다시 새벽 이시간엔 줄 안선다
이제 끝이다 생각했지만
프리퀀시 또 모으는중ㅋㅋㅋ
남편이 그린을 일할때 쓴다고 하길래
내가 그냥 새로 받아주겠다고 함...


여보 저거 두갠 내꺼야 손도 대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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